'우리가 지역 알림이' 양구군 제4기 유튜브 서포터즈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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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지역 홍보를 도울 '제4기 유튜브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활동하는 서포터즈는 총 10명으로 지역에 관한 관심과 홍보 실적, 유튜브 콘텐츠 제작 역량, 구독자와 조회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발했다.
김재식 기획예산실장은 "유튜브 서포터즈 운영으로 양구군에 대한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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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지역 홍보를 도울 '제4기 유튜브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활동하는 서포터즈는 총 10명으로 지역에 관한 관심과 홍보 실적, 유튜브 콘텐츠 제작 역량, 구독자와 조회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발했다.
이들은 소정의 활동비를 받으면서 연말까지 8개월간 양구군의 관광, 문화, 축제, 예술, 먹거리 등 다양한 소식을 월 1건 이상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한다.
양구군은 젊은이층은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로 양구군의 다양한 홍보 자원을 노출해 지역 이미지와 친숙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작년까지 총 27명의 유튜브 서포터즈를 위촉·운영해 볼거리와 놀거리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지역 밀착형 콘텐츠 제작으로 양구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면서 방문 욕구도 함께 높이고 있다.
김재식 기획예산실장은 "유튜브 서포터즈 운영으로 양구군에 대한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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