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양돈 단지인데.." 지나갈 때마다 축산악취 다르게 느껴진 이유는?

제주방송 안수경 2023. 5. 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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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읍의 양돈단지 축산악취가 오전 시간에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가 광령양돈단지에서 560m 거리에 무인 악취자동측정기를 설치해 지난 한 달간 실시간으로 악취를 측정한 결과, 고농도 악취발생 시간대는 오전 8시에서 11시, 오후 4시에서 7시로 확인됐습니다.

제주시는 축산악취 다량 발생지역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고농도 악취 배출 시간대에 지도점검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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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대에 따라 악취 정도 차이 보여
오전 8시~11시·오후 4시~7시 심해
(자료 사진)


제주시 애월읍의 양돈단지 축산악취가 오전 시간에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가 광령양돈단지에서 560m 거리에 무인 악취자동측정기를 설치해 지난 한 달간 실시간으로 악취를 측정한 결과, 고농도 악취발생 시간대는 오전 8시에서 11시, 오후 4시에서 7시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오전 8시에서 11시대 최고 5.6 희석배수의 악취가 발생했습니다.

다만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제주시는 축산악취 다량 발생지역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고농도 악취 배출 시간대에 지도점검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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