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식] ‘2023년 태안군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등

예산학교에 참석한 가세로 태안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주민참여예산위원, 읍·면 마을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태안군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다양한 계층의 예산편성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재정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충남도민참여예산위원회 김효신 위원장과 인간중심 퍼실리테이션연구소 배윤주 대표를 강사로 나서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은 17억 9772만원 규모이다. 사업은 경로당 화장실 편의시설 설치과 유모차 살균소독기 설치, 지역 농수산물 판매장터 조성, 마을회관 앞 안전펜스 및 가드레일 설치 등 39건에 달한다.

◇태안군, 공공하수처리시설 2곳 준공

충남 태안군은 115억 원을 투입, 지난 2020년부터 조성한 남면 청포대와 이원면 포지리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곳 이외에 현재 진행 중인 소원면 의항리(하루 110t)와 원북면 신두리(하루 350t), 근흥면 안흥(하루 190t) 등의 하수처리시설 건립 사업과 안면3처리분구 하수관로 확충(관로 11.8km)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면읍 백사장(2.6km) 하수관로 확충과 태안읍 및 안면읍 노후하수관로 정비 2차(9.8km) 사업 등 현재 계획 중인 사업도 차질 없는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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