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 논개제 예인페스티벌 대상, 말도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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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문화원은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2회 진주논개제 논개예인페스티벌에서 '열애'를 부른 말도말지(예명)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막이 내렸다고 8일 밝혔다.
김길수 진주문화원장 "이번 논개제 논개예인페스티벌에 많이 참여해 준 참가자 및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진주시 봄 대표축제인 논개제의 논개예인페스티벌에 많이 참가해 갈고닦은 노래와 춤 등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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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문화원은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2회 진주논개제 논개예인페스티벌에서 '열애'를 부른 말도말지(예명)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가운데 막이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진주논개제 예인페스티벌은 지난 4월1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누구나 노래, 연주, 댄스, 국악에 관심있는 참가자들의 접수를 받은 결과 64명이 참가 신청해 4월 29일 예심에서 본선대회 10명을 확정했다.
이후 지난 7일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3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에 진주문화원과 자매도시 장수문화원의 논개 충절지무 춤과 지역 가수 공연, 본 행사에 '고향이 좋아' 김상진 가수, '내고향 진주' 김재경 가수, '진주야 남강' 김진주 가수, '자갈밭' 한봄 등 초청가수가 중간 중간 출연해 논개예인페스티벌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띄웠다.
또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최연소자는 11세, 최고의 고령자는 79세로 경연대회에서 멋진 노래와 춤실력을 뽐내어 많은 관중들로부터 박수와 응원을 받았고, 참가자들의 수준이 매년 업그레드 되어 논개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이번 논개예인페스티벌에서 ‘열애’를 열창한 말도말지가 대상을, 금상에는 전수경씨, 은상에는 권진열씨, 동상에는 조예원씨, 인기상에는 하수희씨와 장복연씨가 상장과 메달, 시상금 200만원, 100만원, 50만원, 30만원, 20만원을 각각 받았다.
김길수 진주문화원장 "이번 논개제 논개예인페스티벌에 많이 참여해 준 참가자 및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진주시 봄 대표축제인 논개제의 논개예인페스티벌에 많이 참가해 갈고닦은 노래와 춤 등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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