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1000원 아침밥’ 제공 대학 8곳으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1000원 아침밥' 사업에 동참하는 부산지역 대학이 8곳으로 확대된다.
8일 부산시와 부산지역 대학에 따르면 전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104개 대학을 '1000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으로 추가 선정했다.
부산에서는 동명대·동서대·동아대·동의대 등 4개 대학이 '1000원 아침밥 사업'에 추가 선정됐다.
이로써 부산은 지난 3월 선정된 부산대·부산가톨릭대·부산외대·해양대와 함께 8개 대학이 '1000원 아침밥' 사업에 참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1000원 아침밥’ 사업에 동참하는 부산지역 대학이 8곳으로 확대된다.
8일 부산시와 부산지역 대학에 따르면 전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104개 대학을 ‘1000원의 아침밥’ 참여 대학으로 추가 선정했다.
부산에서는 동명대·동서대·동아대·동의대 등 4개 대학이 ‘1000원 아침밥 사업’에 추가 선정됐다. 이로써 부산은 지난 3월 선정된 부산대·부산가톨릭대·부산외대·해양대와 함께 8개 대학이 ‘1000원 아침밥’ 사업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쌀과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양질의 아침밥을 1000원에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부가 ‘1000원의 아침밥’ 1차 사업 대상 대학을 발표한 이후 지자체와 대학의 참여 문의가 잇따랐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9일 ‘쌀 수급 안정 관련 민·당·정 협의회’를 열고,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 했다. 지난달 14일까지였던 2차 추가모집 기간을 2주 더 연장하고, 총 104개 대학의 신청서를 받아 사업 대상학교를 확정했다.
이로써 수혜 대학과 지원규모는 145개 대학(1차 41곳 포함)과 234만명에 달한다. 이들 대학 학생들에게는 11월 말까지 1000원의 아침밥이 제공된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나정 측 “손 묶이고 안대, 강제로 마약 흡입”…경찰 조사 후 첫 입장
- 매일 넣는 인공눈물에 미세플라스틱…‘첫방울’이 더 위험?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나 집주인인데 문 좀”…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20대男, 구속
- “내 딸이 이렇게 예쁠 리가” 아내 외도 의심해 DNA 검사…알고보니 ‘병원 실수’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