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 5월의 차에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김지웅 2023. 5. 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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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5월의 차에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가운데 포드 '레인저 랩터',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혼다 '올 뉴 CR-V 터보'가 후보에 올랐으며, 심사를 통해 코나 일렉트릭이 32점(50점 만점)을 얻어 5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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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5월의 차에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이달의 차는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한달간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심사해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항목으로 이뤄진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가운데 포드 ‘레인저 랩터’, 현대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혼다 ‘올 뉴 CR-V 터보’가 후보에 올랐으며, 심사를 통해 코나 일렉트릭이 32점(50점 만점)을 얻어 5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코나 일렉트릭은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항목에서 8점(10점 만점)을 받았고,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항목에서 각각 6.3점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주행 이미지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실내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구매 보조금을 받아 3000만원대 구매할 수 있으며 합리적 가격 및 뛰어난 상품성으로 현대차 전기차 판매 확대를 주도할 전동화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협회는 2019년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이달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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