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워싱턴선언’ 연일 비판…“복수결의·성토모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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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 정상이 발표한 워싱턴선언에 대한 비판을 연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한 관영매체 노동신문은 오늘(8일) "희세의 깡패 국가, 악의 제국 미국과 동족 대결에 환장한 괴뢰 역적패당을 단호히 징벌하기 위한 각 도, 시, 군 근로 단체 조직들의 복수결의모임, 성토모임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9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입장 표명을 시작으로 한미 정상을 겨냥한 화형식, 복수결의모임 등에 대한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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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미 정상이 발표한 워싱턴선언에 대한 비판을 연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북한 관영매체 노동신문은 오늘(8일) “희세의 깡패 국가, 악의 제국 미국과 동족 대결에 환장한 괴뢰 역적패당을 단호히 징벌하기 위한 각 도, 시, 군 근로 단체 조직들의 복수결의모임, 성토모임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이어 미국과 남한에 대해서는 “우리 공화국을 향하여 ‘정권 종말’이라는 광적인 망발을 줴쳐 대며 반공화국 핵전쟁 소동에 광분하고 있다”며 규탄했습니다.
또 청년 학생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명령만 내리면 반미, 대남 대결전의 맨 앞장에서 설 각오가 돼 있다고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9일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입장 표명을 시작으로 한미 정상을 겨냥한 화형식, 복수결의모임 등에 대한 보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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