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 새 웨딩명소 되나…올해 100건이상 예정

5일 육군 모범장병 5쌍 결혼…파르나스, 2200여만원 지원금

4일 여인창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오른쪽)와 고태남 육군인사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 1호 웨딩 모범장병 합동결혼식 후원금 전달식 모습(파르나스호텔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파르나스호텔은 4월 개관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이 5일 첫 웨딩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육군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웨딩은 코로나19 등 여건상 혼례를 못 올린 육군 모범장병 5쌍이 함께 식을 올리는 합동결혼식으로 진행됐다. 파르나스호텔은 이들에게 2200여만원의 지원금을 쾌척했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5성급 호텔에 준하는 서비스와 최신 시설, 4성급 호텔에서 볼 수 없던 200명 이상 규모 연회장을 보유해 개관한지 한 달 남짓만에 확정된 연내 웨딩 예약이 100건을 넘었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8개 객실 타입 총 274개 객실을 보유해 하객에게 숙박 제공이 가능하다. 가족 및 그룹 투숙객을 위해선 패밀리 트윈 객실 및 2층 침대를 포함 총 3개 침대가 구비된 쿼드러플 객실이 마련돼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5성급 호텔에 필적하는 서비스 인력과 최첨단 설비의 대형 연회장, 최적의 접근성과 다양한 객실을 갖춰 웨딩 예약률이 높다"며 "새 웨딩 핫플레이스로 육군장병·군무원은 물론 민간인의 웨딩 문의와 예약이 쇄도 중"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