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등 대량살상무기 확산 차단 연합훈련 31일 실시

박찬 2023. 5. 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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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말 우리 군 주도로 미국과 일본 등이 참여하는 해상 연합훈련이 실시됩니다.

우리 군은 오는 31일 제주도 남방 공해 상에서 미군과 일본 자위대 등이 참여하는 대량살상무기 확산과 불법 환적 차단을 위한 국제 해상훈련을 주관한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에는 미국과 일본 외에도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등이 참여하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함에 따라 대량살상무기와 관련 물자 차단 능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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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말 우리 군 주도로 미국과 일본 등이 참여하는 해상 연합훈련이 실시됩니다.

우리 군은 오는 31일 제주도 남방 공해 상에서 미군과 일본 자위대 등이 참여하는 대량살상무기 확산과 불법 환적 차단을 위한 국제 해상훈련을 주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국제 협력체제인 확산방지구상, PSI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PSI 출범 20주년 기념 고위급회의도 같은 기간 한국에서 열립니다.

훈련에는 미국과 일본 외에도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등이 참여하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함에 따라 대량살상무기와 관련 물자 차단 능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PSI는 핵과 생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 운반 수단, 관련 물품의 불법 확산 방지를 위해 2003년 출범한 국제협력체제로 고위급회의는 5년마다 개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군 제공]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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