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등 대량살상무기 확산 차단 연합훈련 31일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달 말 우리 군 주도로 미국과 일본 등이 참여하는 해상 연합훈련이 실시됩니다.
우리 군은 오는 31일 제주도 남방 공해 상에서 미군과 일본 자위대 등이 참여하는 대량살상무기 확산과 불법 환적 차단을 위한 국제 해상훈련을 주관한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에는 미국과 일본 외에도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등이 참여하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함에 따라 대량살상무기와 관련 물자 차단 능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 말 우리 군 주도로 미국과 일본 등이 참여하는 해상 연합훈련이 실시됩니다.
우리 군은 오는 31일 제주도 남방 공해 상에서 미군과 일본 자위대 등이 참여하는 대량살상무기 확산과 불법 환적 차단을 위한 국제 해상훈련을 주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국제 협력체제인 확산방지구상, PSI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PSI 출범 20주년 기념 고위급회의도 같은 기간 한국에서 열립니다.
훈련에는 미국과 일본 외에도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등이 참여하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함에 따라 대량살상무기와 관련 물자 차단 능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PSI는 핵과 생화학무기 등 대량살상무기, 운반 수단, 관련 물품의 불법 확산 방지를 위해 2003년 출범한 국제협력체제로 고위급회의는 5년마다 개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군 제공]
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미국정부가 돈을 떼먹을 리가 있나” [특파원 리포트]
- ‘직장 내 괴롭힘’ 신고도 못 한다 [작은 일터의 눈물]①
- [잇슈 SNS] 강풍에 도로로 떠밀린 유모차, 간발의 차로 구해 내는 순간
- ‘피식대학’, 웹 예능으로 백상을 거머쥐다 [뉴스를 만나다]
- 우크라 의원, 러시아 관리와 주먹 다툼…“러, 백린탄 사용”
- 금연이라고 했다가…뜨거운 커피 던진 뒤 “잘 치워 봐” [잇슈 키워드]
- [크랩] “싹 지워드립니다!” 신청자 쇄도한다는 이 서비스의 정체?
- [잇슈 키워드] 불길로 뛰어든 경찰…80대 노인 업고 13층 내달려 구조
- [잇슈 SNS] 미 대학 185곳 합격? 장학금 132억 제안받은 16살 소년
- 더 빨리, 더 자주 찾아오는 불청객…‘고농도 오존’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