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LAM DUNK 3X3 대회] “우승하면 ‘맞팔’ 해주나요?” 강유림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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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서 우승한 '채무 돼지 김광호'팀은 강유림과 인스타그램 맞 팔로우에 성공했다.
실제로 이날 대회에서 우승한 '채무 돼지 김광호'팀은 강유림과 '맞팔'에 성공했다.
이에 채무 돼지 김광호팀에 김광호는 "사실 진짜로 해주실지 몰랐다. 사실 내가 보낸 질문이다"라며 "그래서 더 큰 동기부여가 됐다. 더 열심히 뛰어서 우리가 우승을 차지한 것 같다. 앞으로도 쭉 강유림 선수와 삼성생명을 응원할 것이다"라며 '맞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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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서 우승한 ‘채무 돼지 김광호’팀은 강유림과 인스타그램 맞 팔로우에 성공했다.
강유림(175cm, F)과 신이슬(170cm, G)은 7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백년관에서 열린 2023 SULAM DUNK 3X3 대회에 나타났다.
두 선수는 첫 순서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MC는 강유림에게 “지난 시즌 MIP(기량 발전상)을 타셨다. 그럼 다음 시즌 목표는 MVP냐?”고 묻자 강유림은 웃으며 “다음 시즌 MVP는 조금은 힘들다. (웃음) 하지만 선수로 수상은 하고 싶다. 오래 걸리겠지만,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날 신이슬은 지난 시즌과 다른 머리 색깔을 선보였다. MC가 탈색한 이유를 묻자 “최근 구단에서 체력장을 봤다. 통과하면 휴가 기간이 늘어나는 조건이었다. 모두가 통과했다. 그 기쁨을 표현하기 위해서 변화를 줬다. (웃음) 경기력 향상과는 상관없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후부터는 공통 질문이었다.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인 만큼 농구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다. 두 선수에게 몸 관리 비법을 묻자 강유림은 “운동 시간 외에는 다른 것을 잘하지 않는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선사했고 신이슬은 “잠을 많이 잔다. 그리고 비타민 같은 약도 많이 먹는다”라고 답했다.
또한, 두 선수에게 슈팅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을 묻자 ‘자신감’을 강조했다. 강유림은 “자신감이 제일 중요하다. 하지만 넣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잘 안 들어간다. 자기 리듬대로 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신이슬도 “자신감이 80%는 차지하는 것 같다. 연습은 기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질문은 ‘인스타그램 맞팔’ 관련 질문이었다. MC가 “대회 우승팀과 ‘맞팔’가능합니까?”라고 묻자 그러자 강유림은 망설임 없이 “가능하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장내에 있던 참가자들은 환호했다.
실제로 이날 대회에서 우승한 ‘채무 돼지 김광호’팀은 강유림과 ‘맞팔’에 성공했다. 이에 채무 돼지 김광호팀에 김광호는 “사실 진짜로 해주실지 몰랐다. 사실 내가 보낸 질문이다”라며 “그래서 더 큰 동기부여가 됐다. 더 열심히 뛰어서 우리가 우승을 차지한 것 같다. 앞으로도 쭉 강유림 선수와 삼성생명을 응원할 것이다”라며 ‘맞팔’ 소감을 전했다.
사진 제공 = 한국외대 글로벌스포츠산업학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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