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네이버 "웹툰 연말 흑자전환 시 내년 상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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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아직 웹툰 과금 작품이 적고 광고 활용도 낮아서 현 수준 유저 및 거래액 성장과 연말까지 흑자전환이 달성된다면 내년에는 성공적인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CFO는 "웹툰 성장은 목표대로 진행 중이며 한국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1~2년 전 대비 늘었다"라며 "웹툰 지식재산권(IP) 개발이나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헐리우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에서 급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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