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 서울경제진흥원과 중소 판매자 온라인 역량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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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이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중소 판매자의 성장을 돕는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소비자와 판매자가 만나는 창구인 플랫폼으로서 중소 판매자의 성장을 돕기 위해 서울경제진흥원의 사업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판매자들의 우수한 상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며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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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를 운영하는 카카오스타일이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중소 판매자의 성장을 돕는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서울 중소기업을 위한 국내 커머스 플랫폼 판로지원 사업’은 자체 제작 상품을 보유한 서울 소재 여성의류 판매 기업 중 매출 상승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총 200곳을 선정해 올 연말까지 △상설관 구축 및 프로모션 운영 △배너 노출 △전용 기획전 4회 이상 운영 및 쿠폰 △개인 맞춤형 광고 시스템 ‘파워업 AI’ 운영비 △신규 입점 스토어 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판매자는 31일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마케팅 지원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우수 스타트업 버티컬커머스 플랫폼 마케팅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총 10곳을 뽑아 연말까지 △파워업 AI 광고비 지원 및 컨설팅 △상시 멘토링 지원 △전용 기획전 2회 이상 운영 등을 제공한다. 최근 1년 동안 지그재그 내 광고 집행 이력이 없거나 광고비 증액을 통한 효율 개선을 희망하는 판매자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소비자와 판매자가 만나는 창구인 플랫폼으로서 중소 판매자의 성장을 돕기 위해 서울경제진흥원의 사업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판매자들의 우수한 상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며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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