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총상금 1200만원 ‘튜닝 페스티벌’ 개최
이번 튜닝 페스티벌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1전시장에서 열렸다. 비즈니스 튜닝 업체와 커스터마이징 개인 참가자, 캠핑 및 차량용품 업체 등이 치열한 사전 심사를 거쳐 총 25개의 튜닝·캠핑·아웃도어 관련 업체·개인이 참가했다.
김광호 KG모빌리티 국내사업본부장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튜닝 산업은 자동차가 이제는 단순히 ‘이동 수단’을 넘어 자기표현을 위한 ‘일상의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KG모빌리티는 KG S&C와 함께 2030년 10조원대 규모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한국의 튜닝시장과 캠핑 문화의 저변 확산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 튜닝 분야에선 ▲정통 오프로더 콘셉트의 렉스턴 스포츠를 전시한 스컬가드가 대상(상금 300만원) ▲아웃도어 캠퍼 콘셉트의 렉스턴 스포츠를 전시한 진텍코리아가 최우수상(상금 200만원) ▲렉스턴 스포츠를 활용해 다양한 모터홈 콘셉트의 캠핑카를 전시한 오토캠프가 우수상(상금 100만원)을 각각 차지했다.
개인 커스터마이징 튜닝 분야에서는 ▲정통 오프로더 콘셉트의 렉스턴 스포츠를 전시한 박찬영 씨가 대상(상금 300만원) ▲정통 오프로더에 바디에 데크와 루프탑을 캠핑카로 활용할 수 있게끔 튜닝한 렉스턴 스포츠를 전시한 배현수 씨가 최우수상(상금 200만원) ▲데크를 하나 더 이어 붙여 캠핑카로써 용도성을 극대화한 렉스턴 스포츠를 전시한 김재석 씨가 우수상(상금 100만원)을 차지했다.
한편 KG모빌리티와 KG모빌리티의 특장 법인 KG S&C는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튜닝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성 평가와 상품화를 전제로 종합 평가해 ‘프리모’ 및 ‘로드트립’, ‘오토캠프’, ‘동부’ 등을 튜닝 파트너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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