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우상혁 "국가대표가 되는 건 영광스러운 일"
2023. 5. 8. 10:16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높이뛰기 실외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대회를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어제(7일) 오후 귀국했습니다.
우상혁은 취재진과 만나 "발 부상 때문에 소극적으로 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계속 뛰다 보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일(9일) 예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선발전에 대해선 "태극 마크를 달고 뛰는 건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더 재밌고 즐겁게 후회없이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
영상취재 : 이재기 기자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주 ″이재명 리더십 더 견고″…물밑에선 '비명계 3김'에 눈길
- 52명 구한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제2의 부천 호텔 화재 막았다
- '아웅산 테러' 마지막 생존자 최재욱 전 환경부 장관 별세
- ″해리스, 대선 패배 이후 여전히 기부 요청″…이유는?
- 개 4마리 입양한 태국 남성…도살 후 잡아먹어
- 초등학교 근처 보드카페로 위장한 키스방 적발…업주 1명 구속
- 트럼프·머스크 '깜짝' UFC 관람석 등장…2만 관객 일제히 환호
- 한동훈 ″이재명 위증교사 수사, '검수원복' 덕분에 가능″
- 처음보는 여성 따라다니며 성매매 제안한 60대 실형 선고
- ″외부인 허위 서류 제출″…우리은행, 25억원 규모 금융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