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 4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 2개째...오현규 “더 좋은 소식 전하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 많이 전해드릴게요."
오현규(23·셀틱)는 7일(한국시간) 영국 에든버러 타인캐슬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의 2-0에 일조했다.
이는 남은 4경기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2위 레인저스(승점 79)를 제칠 수 있는 승점.
셀틱은 지난 1월 리그컵 우승에 이어 2연패에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앞으로도 좋은 소식 많이 전해드릴게요.”
오현규(23·셀틱)는 7일(한국시간) 영국 에든버러 타인캐슬 파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의 2-0에 일조했다. 후반 25분 교체투입된 그는 10분 뒤 자신의 시즌 4호골을 터뜨리며 조기 우승 확정에 쐐기를 박았다.
셀틱은 이날 승리로 승점 95를 확보했다. 이는 남은 4경기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2위 레인저스(승점 79)를 제칠 수 있는 승점. 셀틱은 지난 1월 리그컵 우승에 이어 2연패에 성공했다.
오현규는 경기 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늦은 시간 한국에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소식 많이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게재했다.
입단 4개월 만에 2관왕이다. 오현규는 지난 1월 K리그1 수원 삼성을 떠나 셀틱 유니폼을 입었다.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투입될 때마다 존재감을 과시하며 팀에 순조롭게 녹아들었다.
이제 ‘트레블’(3관왕)에 도전한다. 다음달 4일 스코티시컵 결승에서 인버네스와 만나는데, 트레블 달성시 팀 통산 8번째가 된다.
오현규는 “남은 경기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kk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진모♥’ 민혜연, 청담동 의사여도 검소하네..베트남서 직구한 수영복 자랑
- BTS 제이홉만 훈련소 특혜?…아미가 올린 사진에 현역들 분노
- 전날까지 문제 없었던 장성규에게 무슨 일? “선천성 기형으로...” 충격 고백
- "왜 징징대" '서진이네' 저격 유튜버, 결국...
- ‘더 글로리’ 김건우, 부모님 이혼 후 “10년을 고모들 손에 자라” 최초 고백 (미우새)
- 33년만에 우승컵 안긴 김민재 ‘이제 EPL로?’ 영입전 나선 맨유 6000만 유로 준비
- 서정희, 故 서세원 가정폭력에도 "사랑이라 생각"
- ‘혈액암 투병’ 안성기, 고(故) 강수연 추모...“강수연, 어디서든 보고 있을 것”[SS현장]
- 보타이 착용한 GD, CL이 공개한 세븐-이다해 결혼식…YG패밀리 다 모였네!
- 김사랑, 세상 사람들에게 다 보여주고 싶은 여신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