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 바이오USA서 키노트 발표…“K바이오 기술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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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치료제 개발기업 파멥신 유진산 대표가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2023 BIO USA)에서 발표에 나선다.
파멥신 유진산 대표이사는 "최근 국내 바이오업계 전반이 자금 조달에 몸살을 앓고 있는데 이를 타개하는 방안 중 하나가 기술이전"이라며 "글로벌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하는 2023 BIO USA에 키노트 기회가 주어진 만큼 글로벌 빅파마들과 다국적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당사핵심 파이프라인과 기술 설명 및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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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진산 대표, 자사 임상 현황 공유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항체치료제 개발기업 파멥신 유진산 대표가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2023 BIO USA)에서 발표에 나선다.
파멥신은 2023 BIO USA에서 발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23 BIO US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로, 미국 보스턴에서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약 1만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4만4000건 이상의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파멥신은 이번 행사에서 현재 임상 2상 진행 중인 전이성삼중음성 유방암 항체치료제 ‘올린베시맙’과 임상을 앞두고 있는 비임상 파이프라인 TIE2 활성 혈관질환 치료제 ‘PMC-403’, VISTA 타겟 차세대 면역항암제 ‘PMC-309’ 등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국내 식약처에 PMC-403 안질환 임상 1상 계획서(IND)를 제출했으며, 올해 2분기 중 PMC-309의 고형암 환자 대상 호주 임상1상 IND를 제출할 예정이다.
파멥신 유진산 대표이사는 “최근 국내 바이오업계 전반이 자금 조달에 몸살을 앓고 있는데 이를 타개하는 방안 중 하나가 기술이전”이라며 “글로벌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하는 2023 BIO USA에 키노트 기회가 주어진 만큼 글로벌 빅파마들과 다국적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당사핵심 파이프라인과 기술 설명 및 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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