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혈액암 투병 중에도 故강수연 추억 “어디서든 보고있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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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가 故강수연과의 추억을 회고했다.
안성기와 박중훈은 5월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故강수연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개막식에 참석했다.
故강수연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은 5월 9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과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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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안성기가 故강수연과의 추억을 회고했다.
안성기와 박중훈은 5월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故강수연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개막식에 참석했다.
혈액암 투병했으나, 건강을 회복했다는 소식을 알린 안성기는 고인과의 추억을 돌아보기 위해 걸음했다. 관객 앞에 선 안성기는 "다 나았다고는 하지만 목소리는 아직 힘들다"면서도 "이 자리에 강수연 씨가 없지만 어디서든지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도 다 같은 마음이실 것"이라고 말했다.
박중훈은 "강수연의 후배이자 동갑"이라면서 "영화를 세 편 같이 찍었는데, 처음이 20살이었다. 함께 한 세월이 수 십 년이다"며 "직접 본 사람 중 가장 아름답고 화려했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성실하고 검소했다"고 추억했다.
故강수연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은 5월 9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과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다.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 명예위원장에는 임권택, 추진위원장 김동호, 위원장에 박중훈과 예지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안성기는 추진위원으로 함께 하고 있다.
한편, 故강수연은 연상호 감독 연출작 '정이'(2022)를 유작으로 남기고 지난 5월 뇌출혈로 쓰러져 향년 56세로 별세했다.(사진=뉴스엔DB,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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