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다저스, 내년 3월 고척돔 MLB 개막전 추진
김상익 2023. 5. 8. 10:09
김하성의 소속 팀 샌디에이고와 서부 지역 맞수 LA 다저스가 내년 3월 한국에서 개막전을 추진한다고 샌디에이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두 팀은 3월 말 고척스카이돔에서 2연전을 치른 뒤 복귀해 정규시즌 일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세부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김하성은 관련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경기를 하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 야구팬의 열정을 전 세계에 보여줄 좋은 기회"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KBO 사무국은 두 팀의 방문 기간 중 KBO리그 팀과 연습 경기도 추진 중입니다
메이저리그는 야구 세계화를 위해 영국 런던과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세계 곳곳에서 정규시즌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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