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호실적·주주 환원 계획 발표에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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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가 호실적을 발표한 후 오름세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인수한 포쉬마크가 조기 흑자전환하고, 검색 광고 부문이 성장한 데에서 비롯됐다.
커머스는 미국 포쉬마크 인수 후 지난해보다 45.5% 성장했다.
네이버는 이날 주주 환원 계획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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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가 호실적을 발표한 후 오름세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인수한 포쉬마크가 조기 흑자전환하고, 검색 광고 부문이 성장한 데에서 비롯됐다. 네이버는 주주 환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8일 오전 10시 3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3.01% 오른 20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네이버는 1분기 매출액 2조2804억원, 영업이익 33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23.6%, 영업이익은 9.5% 증가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을 보면 ▲검색플랫폼 8518억원 ▲커머스 6059억원 ▲핀테크 3182억원 ▲콘텐츠 4113억원 ▲클라우드 932억원 등이다. 커머스는 미국 포쉬마크 인수 후 지난해보다 45.5% 성장했다.
네이버는 이날 주주 환원 계획도 발표했다. 향후 3년간 최근 2개년 평균 연결 잉여현금흐름(FCF)의 15~30%를 전액 현금 배당하는 게 골자다. 이와 별개로 네이버는 보유 중인 자사주 8% 중 3%를 3년에 걸쳐 소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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