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2층 건물 옥상서 불…소방 "그라인더 불티 발화 추정"

조민주 기자 2023. 5. 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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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8시57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 공업탑로터리 인근의 한 12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인 오전 9시24분께 모두 꺼졌다.

진화에는 소방력 42명과 소방차 등 장비 16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건물 옥상에서 간판 제거 작업 중 그라인더 불티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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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이 20여 분만에 완진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8일 오전 8시57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 공업탑로터리 인근의 한 12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8일 오전 8시57분께 울산시 남구 신정동 공업탑로터리 인근의 한 12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인 오전 9시24분께 모두 꺼졌다.

진화에는 소방력 42명과 소방차 등 장비 16대가 동원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건물 옥상에서 간판 제거 작업 중 그라인더 불티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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