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신임 단장에 심재학 WBC 코치 선임... "야구 이해도 높다" [공식발표]

김동윤 기자 2023. 5. 8.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재학(51) MBC SPORTS+ 해설위원이자 전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 코치가 KIA 타이거즈 신임 단장으로 부임한다.

KIA는 8일 "이날 심재학 MBC SPORTS+ 해설위원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공식발표했다.

KIA 관계자는 "심 단장은 프로시절 타자와 투수를 모두 경험했으며, 다년간의 지도자 생활과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심재학.
심재학(51) MBC SPORTS+ 해설위원이자 전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 코치가 KIA 타이거즈 신임 단장으로 부임한다.

KIA는 8일 "이날 심재학 MBC SPORTS+ 해설위원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충암고-고려대를 졸업한 심 단장은 1995년 LG에 입단해 현대, 두산을 거쳐 2004년 KIA로 이적 후 2008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히어로즈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19년부터 MBC SPORTS+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제5회 WBC에서는 대표팀 퀄리티 컨트롤코치(데이터 분석) 및 타격코치를 겸임하기도 했다.

그동안 KIA는 지난 3월말 박동원(LG)과 계약 협상 도중 뒷돈을 요구해 물러난 장정석 전 단장의 후임을 물색해왔다.

KIA 관계자는 "심 단장은 프로시절 타자와 투수를 모두 경험했으며, 다년간의 지도자 생활과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밝혔다.

심 단장은 9일 프런트 및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