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간호학과, 보건교사 양성과정 승인·입학정원 증원

공정식 기자 2023. 5. 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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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는 8일 교육부로부터 내년도 교원양성과정 신설과 입학정원 증원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대학 간호학과는 내년도 신입생부터 교원자격검정 관련 규정에 따라 11명의 보건교사 자격증(2급 정교사)을 획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추가로 운영하게 된다.

보건교사 2급자격은 간호학과 교육과정과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간호사 면허와 함께 자동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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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실습에 나선 모습. 영진전문대 간호학과는 3주기 한국간호교육인증평가원으로부터 5년 인증을 취득하는 등 우수한 간호교육을 바탕으로 92.8%의 높은 취업률(2022년 2월 졸업자·자체 기준)을 자랑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는 8일 교육부로부터 내년도 교원양성과정 신설과 입학정원 증원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 대학 간호학과는 내년도 신입생부터 교원자격검정 관련 규정에 따라 11명의 보건교사 자격증(2급 정교사)을 획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추가로 운영하게 된다.

또 입학정원 13명을 늘려 올해 입시부터 12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보건교사 2급자격은 간호학과 교육과정과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간호사 국가시험에 합격하면 간호사 면허와 함께 자동 발급된다.

백주연 간호학과장은 "체계적인 교직과정 이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졸업 후 보건교사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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