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세제·기저귀 안전 빈틈없이”…전국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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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 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주방세제, 기저귀 등 위생용품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식약처는 전국 위생용품제조업체와 위생물수건처리업체 600여곳을 대상으로지자체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이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위생용품에 대해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위생용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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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식약처, 위생용품제조·물수건 처리업체 대상
안전관리 강화로 안전한 위생용품 환경 조성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민 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는 주방세제, 기저귀 등 위생용품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식약처는 전국 위생용품제조업체와 위생물수건처리업체 600여곳을 대상으로지자체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다.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체 등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가품질검사 실시, 물수건 위생처리기준과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점검과 함께 생산·수입실적이 높은 화장지, 일회용 기저귀·타올·행주·면봉 등과 부적합 이력이 있는 세척제,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 등을 수거하여 기준·규격 적합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위생용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세척제의 명칭 변경에 대한 지도·홍보도 병행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국민이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위생용품에 대해 지도·점검과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위생용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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