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을 잡아줘' 차수연 "청춘, 구원에 대한 곡"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가수 차수연이 싱글 앨범 ‘내 손을 잡아줘’로 돌아온다.

8일 오전 소속사 스타더스트이앤엠은 오는 16일 발표되는 차수연의 싱글 앨범 ‘내 손을 잡아줘’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2장의 티저 이미지 속에는 눈을 감고 살포시 턱을 괴고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이 연출된 이미지 그리고 벽에 기대어 몸을 기울인 채 한 곳을 응시하는 스타일리쉬 한 모습으로 연출된 이미지가 공개됐다.

현재를 살아가는 MZ세대는 물론 기성세대들에게도 한번쯤 현실에 놓인 자신에 대한 감성들 그리고 희망적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고 생각에 잠겨 고민하는 모습의 이미지로 잘 설명된다.

차수연은 소속사를 통해 “이번 앨범은 누구나 한번쯤은 무거운 현실의 벽 앞에 넘어지고 무너지는 때가 있죠. 마치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청춘을 다시 일으켜 줄 수 있는 손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흘러가는 시간속에서 함께 걸어 나가기 위해 저와 제 음악과 이 음악을 듣는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구원의 손길이 되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 손을 잡아줘’의 막바지 음악 작업에 몰두 하고 있다. 또 공연도 준비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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