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네이버 최수연 "라인-야후재팬 통합, 의사결정 간소화 기대"

정은지 기자 남해인 기자 2023. 5. 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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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035420)는 일본에서 라인과 야후재팬 간 경영통합이 진행되고 있는 데 대해 의사결정이 슬림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 대표는 "오히려 라인의 신중호 대표를 중심으로 한 경영통합이 진행됨에 따라 의사결정 구조가 굉장히 슬림화되고 이에 따라 빠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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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3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본사의 모습. 2023.2.3/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남해인 기자 = 네이버(035420)는 일본에서 라인과 야후재팬 간 경영통합이 진행되고 있는 데 대해 의사결정이 슬림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8일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경영통합이 진행됨에 따라 협약 계약이가 구조는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며 "검색 광고 매출을 공유받는 구조가 될 것이며 (관련 내용을) 협업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오히려 라인의 신중호 대표를 중심으로 한 경영통합이 진행됨에 따라 의사결정 구조가 굉장히 슬림화되고 이에 따라 빠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에서 라인과 야후재팬을 운영하는 Z홀딩스는 지난 2월 두 회사를 합병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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