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우, 가정사 최초 고백 “부모님 이혼→고모들 손에 자랐다”(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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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건우가 최초로 가정사를 고백했다.
지난 5월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342회에서는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 주역 김건우가 출연, 고등학교 절친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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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배우 김건우가 최초로 가정사를 고백했다.
지난 5월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342회에서는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 주역 김건우가 출연, 고등학교 절친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건우는 친구들에게 '송혜교와 첫 만남 스토리'를 들려줬다. 그는 "첫 리딩 때 누나가 내 옆에 있었다. 쳐다도 못 봤다"며 "누나랑 붙는 씬이 생각보다 좀 많았는데 누나가 너무 잘해줘서 덕분에 편하게 찍었다"고 말해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김건우는 '더 글로리' 촬영 중 처음으로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공황장애를 겪었다. 한동안 힘들었다. 정신을 잃다시피 했다. 얼굴 본 뜰 때 내가 빨리 떼달라고 해서 석고를 깨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김건우는 이날 최초로 가정사를 고백했다. 부모님의 이혼 후 생계로 바빴던 아버지를 대신해 친척들 손에서 커야 했다고. 김건우는 "아버지 집에서 2년, 큰고모 집에서 4년, 막내 고모집에서 4년을 살았다. 8살부터 16살까지 친척들 집을 오가며 지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 글로리' 출연 후 고모들이 누구보다 기뻐했다고. 김건우는 "고모들이 '미우새' 처음 출연했을 때도 너무 좋아하셨다. '미우새' 처음 나온 날 집안에 일이 있어 모두 한 곳에 모였다고 하더라. 그때 식구들끼리 다 같이 봤다고 하더라"며 "동네방네 소문 다 내고 다녔다. 고모들한테 빨리 은혜 갚아야지 싶다"고 말했다. (사진=SBS '미우새')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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