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자가 쓴 미술이야기, '미술-보자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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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25년 동안 수많은 보도사진을 찍어온 연합뉴스 도광환 기자가 9년여 동안 애착해 온 미술에 관한 감상을 써서 '미술-보자기'를 출간했다.

저자는 2014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우연히 레오나르도의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관람한 뒤 미술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으며, 약 1년 6개월 전부터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술이야기를 연재했다.

그 연재물을 다시 편집한 뒤 묶은 책이 '미술-보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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