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기도체전, 성남서 11일부터 3일간 열전
최인진 기자 2023. 5. 8. 10:01
경기도는 11~13일 성남시 일원에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을 슬로건으로 31개 시·군 1만1014명(선수 7486명, 임원 35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1부(15개 시군), 2부(16개 시군)로 나눠 진행한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월 외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경기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 대회 기간 경기장별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안전 업무지침서를 배포하는 등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친환경 체육대회를 지향,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사용하는 전력을 ‘녹색프리미엄’ 방식으로 구매한다. 녹색프리미엄은 한국전력 에너지마켓플레이스에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구매해 사용한 뒤 인증을 받는 방식이다.
경기도체육대회 종목별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회 세부 경기 일정과 결과는 공식 누리집(https://www.2023snsports.kr/athlet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인진 기자 ijchoi@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명태균 “윤 대통령 지방 가면 (나는) 지 마누라(김건희)에게 간다”
-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성남 땅 ‘차명투자’ 27억원 과징금 대법서 확정
- [단독]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한다
-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당원들과 함께 죽일 것”
- [단독] 명태균씨 지인 가족 창원산단 부지 ‘사전 매입’
- “김치도 못먹겠네”… 4인 가족 김장비용 지난해보다 10%↑
- 4000명 들어간 광산 봉쇄하고, 식량 끊었다…남아공 불법 채굴 소탕책 논란
- 순식간에 LA 고속도로가 눈앞에···499만원짜리 애플 ‘비전 프로’ 써보니
- 체중·혈압 갑자기 오르내린다면··· 호르몬 조절하는 ‘이곳’ 문제일 수도
- “한강 프러포즈는 여기서”…입소문 타고 3년 만에 방문객 10배 뛴 이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