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2400여 세대 2시간 30분 정전···엘리베이터 갇혀

정유민 기자 2023. 5. 8.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새벽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대에서 대규모 아파트 정전이 발생했다.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위례 6개 아파트 단지 2400여 세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2시간 30분 가량 불편을 겪었다.

소방 당국과 한전 등은 인력 75명과 장비 35대 등을 동원해 오전 6시 39분께 복구 완료했다.

한 관계자는 "상가로 인입되는 전원 개폐기 스파크로 인해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기사와 무관함.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8일 새벽 서울 송파구 장지동 일대에서 대규모 아파트 정전이 발생했다.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위례 6개 아파트 단지 2400여 세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2시간 30분 가량 불편을 겪었다.

이 사고로 엘리베이터에 갇힌 주민 1명이 구조되고, 화재 오인 신고 등이 접수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과 한전 등은 인력 75명과 장비 35대 등을 동원해 오전 6시 39분께 복구 완료했다.

한 관계자는 “상가로 인입되는 전원 개폐기 스파크로 인해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유민 기자 ymjeo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