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시,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연말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 장소는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교육로도 함께 이뤄진다.

상록구에서는 컴퓨터 기초, 코딩, 발표자료 만들기, 스마트폰 활용, 금융, 정부24 공공서비스 이용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마련했다.

단원구는 올해부터 원곡동 등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일자리연계교육과 대부도 등 어촌지역 주민을 위한 어업관련 앱 활용교육도 추진한다.

교육신청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와 디지털 헬프데스크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산시, 환경부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일제점검 적정평가

안산시는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특별 합동점검' 결과 안산시 수돗물의 '이상 없음'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유충이 발생되지 않고, 위생적인 정수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활성탄여과지 미세거름망 및 수중 자외선(UV-C) 램프를 설치하고, 해충방제 전문업체의 통합 방제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앞서 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2년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 시범사업'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안산 화정영어마을, 제3회 안산시 스펠링비 콘테스트 참가자 모집

안산시 화정영어마을은 오는 7월 개최되는 '2023년 제3회 안산시 스펠링비 콘테스트' 참가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영어 단어를 듣고 해당 단어의 철자를 맞추는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안산화정영어마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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