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데뷔 전부터 K팝 걸그룹 신기록…129일만에 구독자 2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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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차세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6일 오후 3시 12분께 200만 명을 돌파했다.
그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베이비몬스터 및 YG 공식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 4억 뷰에 육박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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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YG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차세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데뷔도 안한 연습생임에도 이 같은 수치를 기록한 것은 K팝신에서 새로운 기록으로, 실력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괴물 신예'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오롯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6일 오후 3시 12분께 200만 명을 돌파했다. 2022년 12월 28일 채널 개설 후 129일 만으로, 역대 K팝 걸그룹 최단 기간 200만 돌파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충성도 높은 팬덤의 형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통한다. YG가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아직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연습생들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앨범 프로모션이 아닌 예비 멤버 7인의 개인 소개, 퍼포먼스 영상, 라이브 커버, 데뷔 리얼리티 등 사전 콘텐츠만으로 이뤄낸 성과다. 그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베이비몬스터 및 YG 공식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 4억 뷰에 육박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의 예비 멤버가 보컬·댄스·랩·비주얼을 겸비한 '올라운더'로 글로벌 음악 시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최종 데뷔 멤버는 오는 12일 0시 발표된다.
해외 유수 매체들도 이미 베이비몬스터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이들을 '주목해야할 K팝 아티스트'로 선정했고 "K팝 장르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이라며 호성적을 전망했다. 여기에 세계적 팝스타 찰리 푸스는 아현이 커버한 '데인저러슬리'에 "아이 러브드 잇"(I loved it)이라고 댓글을 달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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