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 교육부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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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손홍찬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지난해 이 캠프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대학이 가진 전문적인 다양성을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는 호평이 이어지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역시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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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진로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선정으로 과학영재교육원은 올해 소외지역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학과 체험과 연구기관 탐방, 대학(원)생 멘토단 등을 운영한다.
구체적으로는 항공·우주·첨단부품소재,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정보통신기술(ICT), 의·약학, 간호, 교육, 법학 등 7차례에 걸쳐 진로체험을 실시한다.
특히 전공 체험뿐 아니라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장 종사자,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한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과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해 소외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게 지원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손홍찬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지난해 이 캠프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대학이 가진 전문적인 다양성을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는 호평이 이어지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역시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 설립된 전북대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26년째 전북지역 과학영재 교육의 대표기관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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