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주 지지층 58%, 바이든 대선후보 지명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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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한 뒤 지지율 측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ABC 방송이 지난달 28일부터 6일간 미국 성인 1천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무당층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차기 대선후보 지명을 지지하는 비율은 36%에 그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업무 수행 지지율은 지난 2월 조사 때보다 6% 포인트 가량 하락한 36%를 기록해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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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한 뒤 지지율 측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ABC 방송이 지난달 28일부터 6일간 미국 성인 1천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무당층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차기 대선후보 지명을 지지하는 비율은 36%에 그쳤습니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 이외 다른 후보를 지명해야 한다는 의견은 58%에 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업무 수행 지지율은 지난 2월 조사 때보다 6% 포인트 가량 하락한 36%를 기록해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지지층 내에서 확고한 지지세를 굳히는 모습입니다.
공화당 지지층 가운데 51%가 차기 대선 후보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35%는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를 지지했습니다.
내년 대선 가상 대결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맞붙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36%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라고 답했고 32%인 바이든 대통령을 선택했습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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