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판로 확대 지원할 사회적 기업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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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커머스 채널 SK스토아는 2023년 상반기 '더 따뜻한 품평회'를 열고, 판로 확대를 지원할 사회적 기업 세 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더 따뜻한 품평회'는 SK스토아가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을 보유한 사회적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SK스토아의 상품 경쟁력 강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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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티커머스 채널 SK스토아는 2023년 상반기 '더 따뜻한 품평회'를 열고, 판로 확대를 지원할 사회적 기업 세 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더 따뜻한 품평회'는 SK스토아가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을 보유한 사회적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SK스토아의 상품 경쟁력 강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상반기 품평회에서는 ▲생드르 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케이에프 ▲해풍영농조합법인 등 3곳의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생드르 영농조합법인'은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 기업으로 친환경 제주 미니 단호박을 통해 SK스토아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일반 단호박을 작게 개량한 품종으로 당분이 응축돼 더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회사는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농업을 통해 해당 상품을 재배하고 있다.
'주식회사 케이에프'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제주 하우스 감귤을 선보이는 기업으로 제주 농가의 비성수기 물량을 소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최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우수한 감귤 상품을 선보이고 있어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해풍영농조합법인'은 지역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기업으로 자숙 킹크랩을 판매한다. 위생적으로 손질한 킹크랩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소분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SK스토아는 이들 기업에게 TV쇼핑 방송을 통한 판로 확보를 비롯해 상품 기획, 컨설팅 지원, 중소기업유통센터 및 지자체 연계 판로 확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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