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 울어요” 엄정화 ‘닥터 차정숙’ 뜨거운 인기에 벅찬 소감
배우 엄정화가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 시청률 1위에 벅찬 소감을 밝혔다.
엄정화는 7일 “여러분. 차정숙 이렇게 사랑해주시면 진짜,,,저 울어요 ㅠㅠ.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적었다. 또 #본방사수 #엔딩맛집 #사이다맛집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시청을 당부했다.
‘닥터 차정숙’은 지난 6일 방송된 7회에서 전국·수도권 12.9%(닐슨코리아, 전국·수도권)를 기록하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7일 시청률은 무려 16.2%를 기록하며 종편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회 시청률 4.937%(닐슨코리아)로 시작했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방송 2주 만에 4회 11.205%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엄정화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20년 경단녀에서 워킹맘으로 돌아온 차정숙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20년동안 경력이 단절된 40대 대학병원 레지던트 의사를 연기하는 그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만이 가진 장점으로 일들을 해결해나가며 진정한 의사로 성장해나간다. 편안한 매력으로 여러 배우들과 찰떡같이 어우러지며 드라마를 이끌고 있다.
가수 겸 방송인 산다라박은 해당 게시물에 “핵꿀잼이에요”라는 댓글로 엄정화를 응원했다.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 의 뜨거운 인기와 맞물려 25일 방송 예정인 tvN 예능 ‘댄스 가수 유랑단’에 출연해 김완전, 이효리, 보아, 화사와 함께한 전국 투어 콘서트 여정을 공개하며 화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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