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데뷔' 더윈드, 놀이공원서 생애 첫 무대 "평생 잊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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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신인 보이그룹 더윈드(The Wind)가 놀이공원에서 첫 무대를 성료했다.
오는 15일 정식 데뷔하는 더윈드는 놀이공원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이날 더윈드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Beginning : The Wind Page) 타이틀곡 '아일랜드'(ISLAND)와 수록곡 '할 수 있어'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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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5세대 신인 보이그룹 더윈드(The Wind)가 놀이공원에서 첫 무대를 성료했다.
더윈드는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가든 스테이지에서 단독 공연 '더 윈드 월드'(The Wind World)를 개최하고 팬들과 처음 만났다.
오는 15일 정식 데뷔하는 더윈드는 놀이공원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더윈드의 무해하고 청정한 유스틴(YOUTH+TEEN) 매력이 현장을 찾은 많은 팬들과 시민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이날 더윈드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Beginning : The Wind Page) 타이틀곡 '아일랜드'(ISLAND)와 수록곡 '할 수 있어'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더윈드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긍정적인 메시지, 통통 튀는 퍼포먼스와 싱그러운 표정 연기로 이목을 모았다.
이를 포함해 '마법의 성'과 세븐틴의 '예쁘다' 커버, 스페셜 퍼포먼스까지 총 5개의 무대가 전 세대 가족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 전임에도 알찬 단독 공연을 이끈 더윈드의 탄탄한 실력도 호평 받고 있다.
첫 무대를 성료한 더윈드 멤버들은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어떤 말로도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행복하다. 꿈이 이뤄진 오늘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여러분께도 더윈드와 함께하신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더 매력적인 팀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더윈드는 추후 멤버들이 실제 재학 중인 학교를 포함한 여러 중·고등학교에서 단독 버스킹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무대로 소통을 시작한 더윈드의 색다른 행보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더윈드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기닝 : 더 윈드 페이지'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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