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세븐♥이다해 결혼식서 외친 “언년아”…♥김지민은 절레절레

장예솔 2023. 5. 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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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공개된 영상에는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식 현장이 담겨 있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 역시 김준호의 축가 영상을 게재했다.

김준호는 애절한 목소리로 극 중 이다해가 연기했던 "언년아"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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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슈퍼주니어 이특은 5월 7일 자신의 SNS에 "#극과 극 #축가 잘 살아!!! 10대에 봤는데 벌써 우리 나이가ㅋ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식 현장이 담겨 있다. 먼저 가수 거미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You Are My Everything'을 열창했다. 세븐과 이다해는 두 손을 꼭 잡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개그맨 김준호가 가발을 쓰고 등장했다. 이다해가 출연했던 드라마 '추노' OST인 '낙인'을 선곡한 김준호는 노래 실력을 자랑하면서도 고음 파트에서는 마이크를 하객석으로 넘겨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 역시 김준호의 축가 영상을 게재했다. 김준호는 애절한 목소리로 극 중 이다해가 연기했던 "언년아"를 외쳤다. 김준호는 축가 말미 함께 참석한 연인 김지민을 애틋하게 바라봤는데, 김지민이 손사래를 치며 이를 거부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8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김재중 SNS)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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