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장항준·김도현·김남희, 외국인에 물었다…누가 제일 잘생겼나? [아주 사적인 동남아]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선균, 감독 장항준, 배우 김도현, 김남희가 전 세계 배낭 여행객들의 유토피아로 불리는 태국 빠이에서 천상의 재미를 선사한다.
8일 방송되는 ‘아주 사적인 동남아’ 7회에서는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가 본격적으로 태국 빠이를 탐험한다.
김남희가 자신 있게 추천한 빠이 투어의 첫 번째 코스는 바로 먹을거리. 빠이의 유명 맛집에서 태국식 뼈해장국을 먹으며 장시간 이동하며 쌓인 피로를 날린다.
이어 사적 여행자들은 두 번째 코스 ‘싸이 응암 온천’으로 떠난다. 싸이 응암 온천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천연 노천 온천으로, 고된 여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김남희가 준비한 특별 코스다. 아름다운 경관에 동화된 네 남자는 동심으로 돌아가 감성 충만한 온천욕부터 수중 격투기를 방불케 하는 치열한 잠수 대결까지, 온천의 모든 것을 만끽하며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온천에서는 즉석에서 이뤄진 외국인 선정 미남 랭킹이 공개된다. 마치 어린아이들처럼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를 지켜보던 외국인들에게 맏형 장항준이 미남 순위를 정해달라고 제안한 것. 배우와 감독으로서 자존심(?)이 걸린 미남 랭킹 결과 과연 누가 1위에 등극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에 다른 여행객들도 관심을 가지고 모여들어 함께 어울렸다. 그렇게 친해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외모 대결을 펼쳤는데,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고 예고해 호기심에 불을 지폈다.
한편 ‘아주 사적인 동남아’ 7회는 이날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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