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개봉 첫 주말 160만 돌파…마블민국 부활[박스S]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메인 포스터.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3'(이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가 개봉 첫 주말 160만 돌파에 성공하며 마블민국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는 어린이날 연휴였던 지난 5일~7일 주말 사흘 동안 126만 5513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누적관객수 163만 956명으로 흥행 독주를 달렸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마지막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는 개봉과 동시에 호평 세례를 받으며 단숨에 16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마블 팬들의 기대를 입증했고 '블랙팬서2'와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가 연달아 흥행에 실패하며 빼앗긴 마블민국의 명성을 되찾아 오고 있다.

한편, 2위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차지했다.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는 지난 주말 73만 5976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180만 2497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3위는 30만 4003명이 관람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동물소환 닌자 배꼽수비대'가 차지했으며 누적관객수는 34만 3271명이다. '드림'은 같은 기간 동안 20만 6360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4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95만 6529명으로 10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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