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3경기 연속 침묵…피츠버그 7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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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24)이 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배지환은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지난 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부터 안타를 때려내지 못한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39까지 떨어졌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배지환은 팀이 0-5로 밀리던 7회말 1사 2루에서 대타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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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배지환 시즌 타율 0.239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24)이 3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배지환은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지난 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부터 안타를 때려내지 못한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39까지 떨어졌다.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배지환은 팀이 0-5로 밀리던 7회말 1사 2루에서 대타로 등장했다. 그러나 토론토 이미 가르시아의 초구 커브를 받아쳐 1루수 땅볼로 잡혔다.
8회초 수비부터 2루수로 투입된 배지환은 1-10으로 끌려간 9회초 상대 네이트 피어슨과 6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1-10으로 져 7연패에 빠졌다.
초반 매서운 질주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로 치고 나간 피츠버그는 연패가 길어진 사이 밀워키 브루어스(19승15패)에 0.5게임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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