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할인점·수퍼 성장···백화점·하이마트는 ‘주춤’-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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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이 8일 롯데쇼핑에 대해 올해 롯데 유통 계열사 성적이 갈릴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롯데쇼핑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 롯데 계열사별 성과는 다소 상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올해 백화점 8대 점포 리브랜딩 등 내실 다지기와 전사 수익성 강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현재 보유 자산에 대한 영업권 상각과 주식·사용권자산 손상차손이 발생하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해도 순이익에서 적자를 보고 있지만 올해 흑자전환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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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 올해 매출액을 15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4548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년 대비 각각 1.7%, 17.7% 증가한 규모다. 다만 롯데쇼핑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 롯데 계열사별 성과는 다소 상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할인점은 경기 재개(리오프닝) 이후 실적 반등 중이며, 올해 로우 싱글 수준 성장을 하며 회복을 이어갈 것으로 점쳤다. 수퍼도 매출 및 영업이익 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반면 국내 백화점은 성장률이 로우 싱글 수준으로 둔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하반기 외국인 입국자 증가로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열어뒀다. 하이마트 역시 재고 부담으로 역성장 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마진율 압박에서도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컬처웍스는 마스크 실내 의무 착용 해제 등 리오프닝 효과로 반등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올해 백화점 8대 점포 리브랜딩 등 내실 다지기와 전사 수익성 강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현재 보유 자산에 대한 영업권 상각과 주식·사용권자산 손상차손이 발생하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해도 순이익에서 적자를 보고 있지만 올해 흑자전환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롯데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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