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2분기엔 드디어 적자 늪 탈출”…SK이노베이션, 수익성 개선 전망에 강세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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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배터리 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했던 SK이노베이션이 2분기부터는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미국에서의 세액공제액 반영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전망이 이어졌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종목 보고서에서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실적부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가 반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6만원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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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그동안 배터리 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했던 SK이노베이션이 2분기부터는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미국에서의 세액공제액 반영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는 증권가 전망이 이어졌다. 이에 8일 장 초반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상승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4.08% 오른 18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전 거래일보다 5.08% 높은 18만81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증권가는 SK이노베이션의 수익성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종목 보고서에서 SK이노베이션의 2분기 실적부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가 반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6만원으로 높였다.
이 증권사는 지난 1분기에 반영되지 않았던 AMPC 금액까지 2분기에 소급 적용돼 약 2488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책임연구원도 보고서에서 “2분기 배터리 영업이익이 미국 공장의 가동률 및 수율 개선과 AMPC 효과에 힘입어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2분기 전체 영업이익이 1분기보다 48% 늘어난 5539억원이 될 걸로 전망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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