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 서비스 요금제 개편...월 5900원으로 콘텐츠 비즈니스 시작한다
월 5900원으로 100G 스토리지 및 퍼블 pApp 무제한 사용, 1인 크리에이터에게 적합
타 웹빌더 대비 최대 20배 이르는 스토리지 용량과 다양한 기능 통해 고정 비용 대폭 감소
퍼블의 신규 요금제는 △스타터(Starter), △에센셜(Essential), △비즈니스(Business) 3가지 플랜으로 구성됐으며, 콘텐츠 비즈니스를 시작하기에 부담 없는 월정액제와 넉넉한 스토리지, 무제한 가입자 수가 특징이다.
스타터 플랜은 1인 크리에이터나 일반 개인에게 적합하다. 월 5900원(연간 결제 기준)으로 모든 pApp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커스텀 도메인 연결이 가능하고 100G의 스토리지가 기본 제공된다. 에센셜 플랜의 경우 200G 스토리지, 퍼블 워터마크 제거, 프로모션 링크 3개, 관리자 계정 1개, 워터마크 제거 등을 추가 지원하며, 요금은 월 1만4900원이다.
본격적으로 콘텐츠 비즈니스를 전개하려는 이용자에게는 비즈니스 플랜이 추천된다. 월 9만9900원으로 기본 2TB의 스토리지와 프로모션 링크 5개, 관리자 계정 15개, 콘텐츠 쿠폰 판매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요금제 개편으로 에센셜 플랜을 이용하는 예비 혹은 소규모 사업자들은 동일 요금 기준 타 웹빌더 서비스 대비 최대 20배에 이르는 기본 스토리지 용량과 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채팅 등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콘텐츠 비즈니스에 필요한 고정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키클롭스는 퍼블 요금제 개편을 기념해 ‘비즈니스’ 플랜을 6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퍼블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설문조사를 수행하면 60만원 상당의 프로모션 코드가 발급된다. 이벤트는 5월 말까지 진행된다.
키클롭스 배인식 대표는 “온라인에서 콘텐츠 비즈니스를 처음 시작하려는 분들은 대부분 대용량, 대규모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며, “퍼블의 새로운 요금제를 통해 불필요한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고, 간편하게 콘텐츠 사업을 시작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퍼블은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구조로 설계되어 미디어 운영 안정성이 뛰어나다. 각 사업자가 공유 자원 확보를 위해 서로 경쟁하지 않도록 독립된 미디어 서버를 충분히 할당하고 회수해 안정성을 유지한다. 키클롭스는 올해 상반기 중 퍼블에 커스터마이징 옵션과 통계 기능, 엔터프라이즈 사업자를 위한 별도 통합인증시스템(SSO) 등 세부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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