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최성욱, 제주살이 시작 "악플 힘들었다…임신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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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혜는 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우리 부부 제주살이 시작한다"고 쓰고 남편 최성욱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편 2005년 그룹 '파란'으로 데뷔한 최성욱과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6월 결혼했다.
현재 최성욱은 뮤지컬 배우로, 김지혜는 화장품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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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혜는 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우리 부부 제주살이 시작한다"고 쓰고 남편 최성욱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김지혜는 "지난해 몸도 마음도 아팠다"며 "치열하게 싸우던 그때 이혼을 고민하고 방송 출연까지 하면서 정말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방송 후에 수많은 악플을 견뎌내던 남편,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저는 참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중에는 '더이상 우리 싸우지 말자'가 아니라 '너무 강해져서 좋은 사이가 돼야겠다'는 압박감에 어느 순간 둘이 노력만 반복하다 지쳐 있는 느낌이 들더라"며 "문득 우리가 하는 노력들이 남들 눈에 행복해 보이기 위함이 아닌지, 우리가 진심으로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이 아니었단 걸 깨달았다. 이제는 남이 아닌 나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사랑하고 또 서로를 위해 행복해지려 한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김지혜는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며 "조금 더 성숙해지며 엄마가 될 준비도 함께 시작했다. 이미 4년째 임신이 안 되긴 했지만 난임병원을 다니며 열심히 노력해 보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마음을 편안하게 내려놓고, 좋은 생각 많이 하면서 새로운 생명이 찾아오길 간절히 기도해본다"며 "행복한 엄마, 아빠가 저희도 언젠간 되겠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5년 그룹 '파란'으로 데뷔한 최성욱과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6월 결혼했다. 데뷔 초 짧게 교제한 뒤 결별한 두 사람은 10년 만에 재회, 1년여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현재 최성욱은 뮤지컬 배우로, 김지혜는 화장품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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