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첫 우승' 클락, 세계 랭킹 31위 도약…49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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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에 오른 윈덤 클락(미국)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1위에 올랐다.
클락은 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80위에서 49계단 상승한 31위를 기록했다.
클락은 지난 3월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5위를 마크하며 90계단을 점프, 세계 랭킹 100위권 내(90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클락은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해 잰더 쇼플리(미국)를 4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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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생애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상에 오른 윈덤 클락(미국)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31위에 올랐다.
클락은 8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80위에서 49계단 상승한 3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클락은 자신의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클락은 지난 3월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5위를 마크하며 90계단을 점프, 세계 랭킹 100위권 내(90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이후 순위를 꾸준히 끌어 올리며 지난주 80위에 자리했다.
클락은 순위 상승은 이날 끝난 웰스 파고 챔피언십 우승 덕이다. 클락은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해 잰더 쇼플리(미국)를 4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18-19시즌부터 본격적으로 PGA투어에서 뛰기 시작한 클락은 134번째 출전 만에 첫 우승을 이루는 기쁨을 누렸다. 그는 이전까지 2020년 11월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25‧CJ대한통운)가 1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를 마크했지만 지난주보다 순위가 한 계단 하락했다.
김주형(21‧나이키골프)이 19위로 그 뒤를 따랐다. 김시우(28), 이경훈(32‧이상 CJ대한통운)은 각각 42위와 44위에 자리했다.
세계 1위는 여전히 욘 람(스페인)이 유지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쇼플리가 순위 변함 없이 2~5위를 지켰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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