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아이이테크놀로지, '2분기 흑자' 전망에 목표가 줄상향…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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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장 초반 강세다.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데다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 등으로 이르면 2분기부터 흑자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1분기 적자를 달성했음에도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하고 있다.
아울러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096770)도 1분기 실적 호조에 6% 가까이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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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장 초반 강세다.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이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데다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 등으로 이르면 2분기부터 흑자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1분기 적자를 달성했음에도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하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삼성증권과 KB증권, 대신증권 등 6개 증권사가 목표가를 올렸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적자 축소뿐만 아니라 올 하반기부터 펀더멘털이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이익 전망치 상향으로 목표주가도 9만6000원에서 10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096770)도 1분기 실적 호조에 6% 가까이 뛰고 있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37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7%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2360억원을 약 60% 상회하는 수준이다.
하나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SK온의 중국, 헝가리 공장 수율은 이미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고 미국 조지아 1~2공장의 수율 역시 1분기 최악을 통과해 2분기부터는 회사의 기존 계획에 부합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매수 대응이 가능한 구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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