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워를 메타버스에…SKT, ‘이프랜드’에 국내외 명소 구현
이현택 기자 2023. 5. 8. 09:44
SK텔레콤이 자사 메타버스 서비스인 ‘이프랜드’에 남산타워와 청계천, 강남역, 홍대입구역, 미국 할리우드산 등 국내외 명소를 구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사 측에 따르면, SKT는 이들 5개 명소를 실제 이미지를 기반으로 이프랜드에 구현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사 기반 국내외 명소 오픈에 대해 시공간 제약 없는 메타버스 세상 속에서 전세계 이용자들이 가보고 싶었던 장소를 자유롭게 구경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타버스 내에서 국내외 명소를 가상 투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남산 서울타워에 올라 봉수대와 팔각정 등을 보고 자물쇠 걸기를 체험하는 방식이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 CO장은 “앞으로도 많은 주요 명소를 계속 추가해 이프랜드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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