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결혼과 이혼 사이2'로 데뷔 33년만 첫 예능 음악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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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이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2' 속 음악감독으로 합류한다.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윤상이 데뷔 33년 만에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를 통해 예능 음악감독에 첫 도전해 눈길을 끈다.
한국 대중음악의 선구자 윤상의 첫 예능 음악감독 도전으로 화제를 모으는 현재진행형 이혼 관찰 리얼리티 '결혼과 이혼 사이2'는 오는 5월 19일(금)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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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이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2' 속 음악감독으로 합류한다.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윤상이 데뷔 33년 만에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를 통해 예능 음악감독에 첫 도전해 눈길을 끈다. 1988년 김현식의 '여름밤의 꿈'을 통해 작곡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윤상은 '한 걸음 더', '가려진 시간 사이로', '달리기' 등 싱어송라이터로도 활약함과 동시에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 황치훈의 '추억 속의 그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재까지도 아이유, 가인, 러블리즈 등 뮤지션들과 활발한 작업을 계속해 온 그는 K-POP부터 영화, 게임, 다큐멘터리 음악까지 세대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국 대중음악계에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이렇듯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윤상이 이번에는 예능 음악감독으로 대중들을 만난다. '결혼과 이혼 사이2' 속 각기 다른 이유로 이별을 고민하는 부부들의 감정과 관계의 변화를 서정적인 음악에 담아내 보는 이들에게 한층 더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어반자카파 조현아부터 적재, 러블리즈 kei(케이), 써니힐 김은영, 브로맨스 박장현까지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결혼과 이혼 사이2'의 OST에 대거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오드아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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