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무계동 문화예술 거점공간 '예술창작소' 조성 완료

이현동 기자 2023. 5. 8.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에 시민과 문화예술인을 잇는 거점 공간인 '예술창작소'가 조성됐다.

지하1층, 지상1층, 연면적 915㎡ 규모로 조성된 이 문화시설(무계동 518번지)은 예술인에게는 활동 공간을,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시 무계동 '예술창작소' 전경.(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경남 김해시에 시민과 문화예술인을 잇는 거점 공간인 ‘예술창작소’가 조성됐다.

시는 무계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인 예술창작소 조성을 최근 완료하고 조만간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지하1층, 지상1층, 연면적 915㎡ 규모로 조성된 이 문화시설(무계동 518번지)은 예술인에게는 활동 공간을,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27억 11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하 1층은 김해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가운데 지역 작가들의 작업실로 운영되고, 지상 1층 갤러리카페는 무계어울림협동조합이 방문자들에게 음료 등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목적실은 장유드림협동조합이 지역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각종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한다.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 이영준 센터장은 “예술창작소 건립 공사에 차질이 빚어져 웰컴레지던시 입주 작가의 작업실과 강좌실 활용에 제한이 많았는데, 예술창작소가 준공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무계동의 도시재생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