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가야문화축제장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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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가야문화축제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8일 밝혔다.
5~7일 열린 축제장 부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하나인 가야왕도벌꿀(스틱꿀)과 기부저금통을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며 홍보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 답례품 선호도, 고향사랑기금 활용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했으며 조사자료는 제도 발전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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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가야문화축제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8일 밝혔다.
5~7일 열린 축제장 부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하나인 가야왕도벌꿀(스틱꿀)과 기부저금통을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며 홍보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 답례품 선호도, 고향사랑기금 활용 분야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했으며 조사자료는 제도 발전에 활용한다.
지난달 KTX부산역 홍보에 이어 앞으로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KTX동대구역 방문, 퇴근길 캠페인 등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만 자신의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마음의 고향 등)에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는다.
기부금액은 연 500만원 한도로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가 되고 10만원 초과 500만원까지는 16.5% 세액 공제를 받는다.
답례품은 지역 내에서 제조·생산된 답례품만 가능하며 시 답례품 중에서 포크밸리 한돈, 명인명도, 봉하쌀 등이 인기다.
김해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빠른 시일 내 정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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